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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소금 뉴스 [총회 전도부, 이주민 사역자 간담회 개최]

  • 박정열
  • 조회 : 81
  • 2023.07.27 오전 09:49

 

  • 오범열 전도부장, “우리나라에 거주하는 이주민들을 전도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며 전도와 선교의 지름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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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민 사역을 위해 손을 맞잡은 임원들과 사역자들 

『제7차 총회전도부⦁이주민사역자 간담회』가 총회교육전도국 주최로 7월 26일 오전 11시 총회회관 5층 회의실에서 있었다. 1부 예배는 전도부 서기 서만종 목사의 인도로 전도부 총무 윤창규 목사가 기도 후 전도부 회계 임병제 목사가 눅 7:9-10을 봉독한 후 전도부장 오범열 목사가 ‘생동하는 믿음’이란 제목으로 설교하고, 오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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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하는 오범열 전도부장(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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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간담회는 교육전도국 박강석 차장의 사회로 GMS이주민선교연합회 공동대표⦁공촌교회 담임 최고수 목사가 「국내 이주민 선교사역의 가치와 과제」에 대해 발표하고, 이주민 선교사역 보고로 아가페이주민선교회, 오식도기쁨나눔교회, 김제 연정다문화교회, 전주 갈렙교회, 꽃동산캄보디아교회, 글로벌비전교회가 사역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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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민 사역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참석자들 

최고수 목사는 「국내 이주민 선교사역의 가치와 과제」에서 “이주민 선교는 한국교회에 선교사명을 일깨우게 하는 하나님의 선물이며, 선교의 큰 자원”이라고 말한 후 “이주민 선교를 위해서는 이주민을 가슴에 품어야하며 전문적인 사역자를 키워야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결론적으로 “하나님의 선교는 성령의 음성에 순종해야 한다. 본인이 이주민 사역을 시작할 때 1997년은 이주민 사역에 더 미개척 시기였다. 그런데 1996년 선교의 전문가이신 한 원로 목사님의 제의로 이주민 사역을 시작하게 되었다. 아무것도 몰랐다. 이주민이 뭔지도 몰랐다. 외국인 하면 일단 언어에 대한 두려움이 있다. 저들과 어떻게 소통하는지도 몰랐다. 낯설어도 너무 낯설었다. 그래도 용기로 도전했다. 기도하면서 준비하니 성령님께서 도와주시고 인도하셨다. 이주민 사역은 이렇게 시작된다. 마치면서 이 말이 생각난다. ‘우리가 하면 되지 않겠는가 (We can do, if we will)’ 이 말은 미국 메사추세츠 주의 윌리엄스 대학에서 세뮤얼 밀즈를 주축으로 다섯 명이 소나기를 피하러 건초더미 창고로 들어갔다가 성령의 음성을 듣고 한 말 이다. 그렇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우리에게 필요한 성령의 말씀이다. 우리가 하면 되지 않겠는가!”라고 말했다.

 

꽃동산캄보디아교회의 사역을 보고한 박요한 목사는 이주민 선교를 위해 “전국 교회가 이주민에 관심을 갖고 이주민을 위한 교회 세워 선교하기, 중형⦁ 대형교회는 이주민 한 국가를 품고 기도하며 교회 세워 선교하기, 작은 교회는 여러 교회가 연합하여 이주민 세워 선교하기, 교단 교파 별로 신학교에서 이주민 선교에 관심을 갖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주고 언어를 습득케 하여 이주민 사역자를 적극 발굴하여 이주민 선교하기, 교단별로 총회에 이주민 선교 위원회를 설치하여 적극적으로 이주민 선교에 힘쓰기, 이주민 교회마다 재정적으로 열악한데 많는 교회가 동참하고 기도하기”를 제안했다.

 

서울대 글로벌비전센터의 사역을 보고한 문성주 목사는 이주민 사역의 발전을 위해 “사역자들에게 실제적인 도움과 협력이 될 수 있도록 GMS이주민선교정책개발과 실행, 세계교회와 함께하는 자원개발, 지속적인 중보기도팀 운영, 우리가 한 그리스도 안에서 공동체라는 느낌이 들 수 있도록 서로 이끌어 주는 항공모함 선교전략”을 제안했다.

 

이미 우리나라에는 수많은 외국인들이 다양한 이유로 거주하고 있다. 한국교회가 이들을 잘 품는 것이 이들을 이 땅에 보내신 하나님의 뜻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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